“칼빈의 제네바 학살? 역사적 무지로 인한 오해”
“칼빈의 제네바 학살? 역사적 무지로 인한 오해”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김진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fo 500 아시아 프로젝트’ 안인섭 박사1517년 10월 31일, 독일 비텐베르크 성당문에 로마 카톨릭을 비판한 95개조 반박문이 걸린다. 역사적 순간이었다. 하나님은 마르틴 루터의 손을 빌어 새 역사를 여셨다. 종교개혁, 그 위대한 순간의 시작이다.시간이 흘렀다. 2017년, 500주년을 맞는다. 분위기는 고조되고 있다. 루터의 고향 독일을 비롯해 네덜란드, 스위스, 미국, 캐나다 등 세계 곳곳에서,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리포메이션 500’(Refo 500)이라는 깃발을 올렸다. 불은 아시아에도 붙었다. 그 가운데 한국이 있다. 총신대학교(총장 정일웅)를 중심으로..
2014.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