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 아야코상 독서회 처음 참가
오늘 미우라아야코 작가 독서회가 동히로시마교회에 있어서 처음으로 참가를 했습니다. 독서회 전체대표를 맡고 계신 교수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10월30일 미우라아야코상의 남편이 90세로 소천을 하시게 되어 강연을 못하시고 홋카이도로 급히 가시게 되셨습니다. 미우라아야코상의 작품들이 주는 감동과 의미도 크지만 남편과의 아름다운 부부간의 모습과 아내의 소천이후 기념문학관의 활동, 작품과 신앙을 통한 남편의 활동도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동히로시마에서 독서회가 열린것은 동히로시마교회의 성도님 한분이 22세때 서점에서 미우라아야코상의 작품을 만나게 되면서 기독교에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크리스천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종교를 떠나 전국에서 미우라아야코상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독서회를 통..
2014.11.01